바이브코딩은 AI에게 원하는 걸 말로 설명하면, AI가 코드를 대신 짜주는 방식의 개발입니다. 직접 문법을 외워서 한 줄씩 타이핑하는 대신, "이런 기능을 만들어줘"라고 요청하고 결과를 다듬어 갑니다.
이름은 "분위기(vibe)대로 코딩한다"에서 나왔어요. 머릿속 아이디어를 자연어로 던지면 동작하는 결과물이 나오는, 지금까지와는 다른 흐름입니다.
예전에도 "말로 시키는 코딩"은 꿈이었지만, 결과가 엉망이라 쓸 수 없었습니다. 최근 몇 년 사이 LLM(대규모 언어 모델)의 코드 작성 능력이 크게 올라가면서, 실제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됐습니다.
그래서 지금은 비개발자도 간단한 웹사이트, 자동화 스크립트, 챗봇 같은 걸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.
전혀 몰라도 시작은 됩니다. 다만 결과가 기대와 다를 때 무엇이 잘못됐는지 읽고, 다시 정확히 요청하는 힘이 실력을 가릅니다. 그래서 바이브코딩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. 좋은 요청(프롬프트)을 쓰고, AI의 결과를 검증하고, 막혔을 때 방향을 잡는 감각이죠.
읽기만 해서는 늘지 않습니다. 개념을 잡았으면 직접 문제를 풀면서 "내가 시킨 게 맞게 동작하는지"를 확인해야 실력이 됩니다.